나처럼 꿈이 꼭 수학과 과학을 연구하는 직업이 아니고 선생님과 같은 직업을 꿈꾸는 후배가 있다면, 주변에서 분명 과고에 지원하는 걸 대다수가 반대할 것이다. 물론 극소수이겠지만..이런 후배들이 주변에 의해 자신이 원해서 선택한 꿈의 방향을 쉽게 꺾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다고 주변 말들이 틀리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한다. 과고와 맞지 않을 사람이여도 과고에서 해내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한다.
나는 과학 선행이 많이 안 나갔었는데, 이제 과고 합격 후 과고에 들어갈 날이 얼마 안 남자 선행을 안한 것을 매우 후회하고 있다. 그래도 선행을 하지 않았더라도 꼭 마음을 다잡고 겨울방학 기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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