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2 김민서

 나처럼 꿈이 꼭 수학과 과학을 연구하는 직업이 아니고 선생님과 같은 직업을 꿈꾸는 후배가 있다면, 주변에서 분명 과고에 지원하는 걸 대다수가 반대할 것이다. 물론 극소수이겠지만..이런 후배들이 주변에 의해 자신이 원해서 선택한 꿈의 방향을 쉽게 꺾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다고 주변 말들이 틀리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한다. 과고와 맞지 않을 사람이여도 과고에서 해내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한다.

 나는 과학 선행이 많이 안 나갔었는데, 이제 과고 합격 후 과고에 들어갈 날이 얼마 안 남자 선행을 안한 것을 매우 후회하고 있다. 그래도 선행을 하지 않았더라도 꼭 마음을 다잡고 겨울방학 기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출처 :
작성자:감(김민서)
작성일:Nov. 27, 2022, 4:57 p.m.
수정일:Nov. 28, 2022, 9: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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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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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ㅎ 입학 때부터 교사를 꿈꾸고 있다 해서 많은 선생님들이 걱정하셨는데 잘 이겨냈어!! 선생님이 다니던 과에서도 과학고 출신들이 없진 않았어요~ 더 좋은 타이틀을 얻어내 발언권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니, 교사로서도 과학고 진학은 정말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다만, 사대에 진학하면 오히려 과학고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배우게 될테니.. 대학에 가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길 바래요. 학부공부를 넘어 더 높은 곳을.(과학고 재학 중에 꿈이 바뀔 수도 있지만!) 진한쌤 Nov. 28, 2022, 9: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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