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1기 김현진 입니다. 저는 과학 영재 선발 제도로 유니스트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유니스트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오 메디컬 공학과에 들어가고 싶어서 지원을 했습니다. 과학 영재 선발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붙어도 나가도 되고, 안 나가도 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고, 유니스트의 경우 면접이 없어 자소서만 쓰면 되기 때문에 들여야 하는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어 2학기 학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한번 써볼까?' 라는 마음으로 쓰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저같은 경우 유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년더 먼저 시작해 연구활동을 하고자 지원했습니다.) 자소서의 경우 저는 여름방학에 초안을 미리 작성해 놓았고, 2학기 개학 후에는 여러 선생님에게서 컨설팅을 받는 데에 집중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엄청 열정적으로 봐주셔서 컨설팅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니스트의 자소서는 두 문항인데 첫 번째 문항인 '고교 과정에서 꿈을 위해 한 노력' 에는 제가 탐구 논총에 많은 노력을 들인 편이기도 하고, 강원 전람회, 전국 전람회를 준비하며 한 것들이 많기에 탐구 논총에서 했던 연구에 대해 자세히 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탐구 논총을 진로와 연관되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문항인 '대학 진학 후 계획' 이라는 문항에는 저의 지원 동기인 바이오 메디컬 학과에 들어가 어떠한 방향으로 연구를 할 지에 대해 자세히 쓰고, 이후 연구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 과정, 박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썼습니다. 더 궁금한점이 있으면 다음 인스타 아이디로 연락 주세요! @h.jin32
출처 :
작성자:언럭키임관우
작성일:Dec. 23, 2024, 10:27 a.m.
수정일:Jan. 7, 2025, 9:44 a.m.